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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 대전서남부 u시티 구축한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한국토지공사에서 주관하는 '대전서남부 u시티구축 실시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80년대 후반부터 개발이 제기돼 온 대전 서남부 지역에 총 사업비 3조 571억을 투입해 오는 2011년 6월까지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u시티를 구현함으로써 ▲문화자족도시 ▲산,들,천이 연계되는 생태도시 ▲미래형 전원주거도시를 건설한다는 것.

이번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대우정보시스템은 포스데이타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u시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u시티 구축 방법론 및 u 서비스 모델 풀 등 u시티 사업의 기반이 되는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

대우정보는 2009년 8월까지 12개월간 설계 사업을 수행한 후 18개월동안 감리도 함께 진행한다.

대우정보시스템 영업 1본부의 이상렬 전무는 "u시티의 모든 분야 즉 교통/환경/안전 등의 공공 SOC 분야 뿐 아니라 민간과 해외 u시티 사업에도 진출해 IT 융합 시대의 진정한 '토털 U-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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