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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08]"SOA 적용으로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


티맥스소프트, 시스템 유연성 확보에 SOA가 해법 "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술이 향후 2~5년내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정보기술(IT) 산업의 주류에 편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도 SOA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공상휘 수석컨설턴트는 아이뉴스24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넥스컴2008'에서 'SOA 동향 및 핵심 비즈니스 적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기업은 SOA 적용을 통해 개발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작스(ajax) 기술과 함께 프리젠테이션 영역도 SOA 시장의 확장 영역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 수석컨설턴트는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SOA SW 시장은 연 평균 40%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며 "서비스 딜리버리 활용의 효율성과 인수 합병 등 기업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SOA 구축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전달 시간과 비용 감소 ▲서비스의 유연성과 재사용성 확보 ▲기업내 전체 서비스 공유체계 마련 ▲M&A 대응 ▲유연한 B2B 환경 구축 등이 SOA의 성장 요인이라는 것.

공 수석컨설턴트는 "최근 S은행의 뱅킹 시스템에 SOA를 적용, 개발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성을 증대했다"며 "시스템 가용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업에게 SOA가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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