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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형 장관, '따뜻한디지털' 보조강사 활동 참여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동작 이수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고령층 정보화교육 1일 보조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20대를 기증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정통부가 이달 6일부터 참여와 나눔의 IT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민관 공동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노준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층 정보화가 세대간 의사소통의 확대, 고령층의 생산적 여가생활 및 사회참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정보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보화교육은 회원 주소록 현황표 작성 등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한글 문서작성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노준형 장관은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강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통부는 정부의 정보격차해소 노력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전국 사회복지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PC정비 및 수리, 정보화교육 등 민관 공동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동 자원봉사 활동에는 정통부 및 산하기관 직원,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원 등 260명과 9개 기업 100여명 등 총 360여명이 참여한다.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이란 장애인 방문교육강사단, 어르신 IT봉사단, 정보화도우미, 내고향 IT봉사단 등 정통부의 정보소외계층 대상 정보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7개 봉사단을 통합해 올해 6월 정보문화의 달에 발족한 봉사단이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체는 SK텔레콤, KT, KTF, 삼성SDS, SK C&C, 신세계 I&C,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국MS, 인텔코리아 등이다.

정통부는 향후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포털을 구축 및 운영하는 한편, 2007년에는 정보문화의 달 2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y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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