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추리 어드벤처 '사이코 슬루스'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 추리 어드벤처 '사이코 슬루스' 정식 출시

인지 장애가 추리의 무기가 된다⋯PC-모바일 동시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추리 어드벤처 '사이코 슬루스(Psycho-Sleuth)'를 스토브와 스팀 등 PC 플랫폼으로 동시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이코 슬루스는 포세포가 개발하고 써마이트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 정체불명의 교단이 점거한 고딕 대성당을 무대로 인지 장애를 앓는 13명의 인물이 '발각되지 않는 살인'이라는 데스 게임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게임은 출시 전 스팀 넥스트 페스트, BIC, 게임스컴 2026, 도쿄게임쇼 2026 등에서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고전 추리물의 범인 찾기 구조에 인지 왜곡 요소를 접목한 사이코 슬루스는 강박증, 공간무시증, 안면실인증 등 인지 장애를 게임 속 핵심 장치로 활용한다. 범인은 이러한 '병능'을 이용해 이용자의 시야와 조작을 왜곡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이용자는 눈앞의 정보마저 의심하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야 한다.

모은 단서는 범인을 지목하는 '변론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상대의 발언을 즉시 판단하고 단서로 반박하며 모순을 파헤쳐 숨은 진범을 밝혀내면 된다.

사이코 슬루스'는 총 5개 챕터로 구성됐으며, 2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는 방대한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요 이벤트 장면의 풀 보이스 연출을 비롯해 40여 종의 CG와 3D 배경, 라이브2D 애니메이션, 50곡 이상의 오리지널 OST를 수록해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