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소방본부, 광주 10개 초교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전남광주 소방본부, 광주 10개 초교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4월부터 7개월간 학생·교사 750여명 대상, 응급처치·위기대처 훈련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16일 광주평동초등학교를 끝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약 7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다.

전남광주 소방본부가 광주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예방안전과를 비롯해 동부·서부·남부·북부·광산 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광주극락초·광주남초·광주봉주초·광주서초·광주장원초·광주문화초·송정서초·무학초·오치초·광주평동초 등 10개교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적극 활용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한 위기 대처 훈련 등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