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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도 '부캉이' 만나러⋯친수공원 누적 방문객 120만명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러온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까지 누적 방문객은 120만명을 넘어섰다.

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흑상어 '부캉이'가 유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이곳에 장기 체류 중이다. 2026.10.9 [사진=연합뉴스 ]
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흑상어 '부캉이'가 유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이곳에 장기 체류 중이다. 2026.10.9 [사진=연합뉴스 ]

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한글날 연휴 첫날인 이날 북항 친수공원 방문객은 오후 6시 기준 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공단 측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120만2800명이다.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장기 체류 중이다.

구조 당국은 그동안 두 차례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지 못했다.

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흑상어 '부캉이'가 유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이곳에 장기 체류 중이다. 2026.10.9 [사진=연합뉴스 ]
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 주변이 흑상어 '부캉이'를 보러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이곳에 장기 체류 중이다. 2026.10.9 [사진=연합뉴스 ]

현재로서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돌아가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고 당국은 보고 있다.

부캉이가 체류 중인 인공 수로의 수온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것도 부캉이의 자연 귀환을 촉진할 수 있다.

흑상어가 수온 변화에 민감한 회유성 어종이라는 점에서 수로의 수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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