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1600여명 참가

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1600여명 참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가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올해 행사는 'AI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라는 슬로건 아래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3000여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스포츠대회는 기존 10개 종목에서 'FC 온라인'이 올해 정식 종목으로 승격함에 따라 11개 종목으로 확장됐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된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기 바라며 올해는 특별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 문화를 열어가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물론 가족 및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일루전 매직쇼 △e세계 퀴즈쇼 △힙팝 e스테이지 △플레이 더 비트 등의 무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탑승체험 △AI 캐리커처 드로잉 △VR 게임 체험 △마법종이 키링 만들기 △스탬프 투어 및 포토 콘테스트 △승부예측 e챌린지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