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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공모가 최상단 7000원 확정

내달 12일 코스닥 상장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패션 B2B 거래 플랫 기업 딜리셔스가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 7000원으로 확정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딜리셔스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5000원에서 7000원이었다.

[사진=딜리셔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41개 기관이 참여해 18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 71.33%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딜리셔스는 총 22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32억원가량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플랫폼 고도화·신규 서비스 개발, 글로벌 마케팅 투자, 패션 관련 SaaS 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다음 달 3일~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딜리셔스는 패션 도매상과 소매상을 연결하는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한다. 신상마켓에는 도매 사업자 약 8000곳이 입정해 있고, 연간 소매 회원은 20만 명에 달한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