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조인 출신 시사평론가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31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9기)했다.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오다가 시사프로에 패널 출연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JTBC 사건반장, TV조선 사건파일 24, MBN 뉴스파이터, 채널A 강력한 4팀 등 각 방송사 간판 프로에 고정 출연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변호사를 맡기도 했다. 2019년 YTN 김선영 앵커와 결혼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故 백성문 변호사 [사진=백성문 변호사 페이스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d77c917bc12c5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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