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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성남 은행주공 찾았다


홍보관 방문해 조합원들에 "지역 랜드마크로 개발" 약속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가 6일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을 만나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조합원들에게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적용해 지역의 대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을 성남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사진 왼쪽에서부터 두번째)가 건축사업본부 임원들과 성남 은행주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사진 왼쪽에서부터 두번째)가 건축사업본부 임원들과 성남 은행주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The Zenith’의 대표 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파도를 형상화한 외관으로 세계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에서 주거용 건축물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양 당시 아시아 최고 높이의 300m 초고층 아파트로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며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견인했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역시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시설로 꼽힌다.

두산건설은 조합에 3.3㎡당 공사비를 635만원으로 제시했다. 51개월의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통해 오랜 기간 재건축을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빠른 입주를 돕겠단 계획이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조합원의 공사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을 통해 얻는 홍보 효과를 고려해 해당 사업지를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했기에 파격적인 제안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희 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해 주시고 홍보관에서 두산건설이 가진 사업성과 제안 내용들을 직접 확인해 달라"며 “믿고 맡겨 주신다면 ‘The Zenith’만의 외관 특화 및 고급 마감재 시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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