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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SNS서 '이재명 암살단' 채팅방 제보받아…경호 강화"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이재명 암살단'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운영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2.3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가짜뉴스 신고 온라인 플랫폼 '민주 파출소'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위험천만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소통위원회는 "'국민의힘 중앙회'라는 네이버 밴드에 '이재명 체포조를 만들자'라는 모집 글이 게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치가 혐오와 폭력의 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해당 활동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당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 등의 안전 조치를 당에 공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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