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노인복지진흥회와 단우복지재단이 12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항도 한마음 시민 한마당 및 학습발표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만률 부산노인복지진흥회 회장의 환영사,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의 내빈소개 와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로상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기렸다.
2부 공연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연예인들이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오진성(Izi 메인보컬)의 감미로운 무대와 항도노년평생대학 민요교실,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협의회의 장구 공연 등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색소폰 연주, 합창 공연,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산노인복지진흥회와 단우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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