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2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제14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가치있는 세월, 같이있는 지금’을 표어로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영상공모전에는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결과 자유주제(영상 부문)는 23편, 노인주제(사진과 스마트기기 활용 동영상 부문)는 19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자유주제 12편과 노인주제 13편, 총 25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자유주제(영상부문) 수상작 중 4편은 내달 중 ‘열린채널 부산’에서 방송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라며 “영상제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영화 같은 인생을 담아낼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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