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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후계자 찾는다"…'물려줄 결심', 16일 첫 방송(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9월 16일 SBS에서는 맛을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자 면접을 콘셉트로 한 신규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이 방송된다.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

'물려줄 결심' 관련 이미지 [사진=SBS]

보는 사람까지 입맛 돌게 만드는 먹방의 대가, 음식에 대해 늘 진심인 미식가 김준현과 18년간 '이태원 홍사장'으로 이태원 일대에만 7개의 가게를 운영했던 요식업 마스터 홍석천, 핫한 MZ 배우 지예은, 한때 중국집 아들이었던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 두말하면 입 아픈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까지 노포를 사랑하는 5인의 MC가 깐깐한 면접관이 되어 '물려받을 결심'을 한 도전자들의 면접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6월부터 후계자에 도전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경력 불문, 추억의 노포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렸으며, 이 중 소수의 인원만이 '물려줄 결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로써, 노포 물려받기에 진심인 도전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물려줄 결심'은 1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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