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건설은 여주시 교동 500-118 일원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1순위, 15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2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다.
청약대상자는 여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 달 이내에 내면 되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입지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Bay 이상 설계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4-Bay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대형 드레스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서비스면적도 많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어린이놀이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과 휴게공간을 갖춘다.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내 집 앞 정원인 리빙가든도 설치된다.
여주 역세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등의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북큐레이션을 맺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미래발전 전망이 밝은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있는 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지난 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2만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새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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