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행안부 데이터기반 평가 '우수'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

26일 IPA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중앙 부처, 지자체, 공공 기관 등 총 464곳을 대상으로 4개 영역(관리 체계,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문화), 18개 지표를 심사한다.

IPA는 지난해 데이터 과제 발굴·분석, 유관 기관 협약 체결, 데이터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보통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우수 등급에 올랐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2022년 최초 수검 이후 미흡한 점을 적극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한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고품질의 정확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