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로 주목받는 국내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 제작 J-TEAM)이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치와 씨팍'은 배우 류승범이 '아치'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엽기적인 상상력과 유머가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잔머리와 깡'으로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두 주인공 '아치'와 '씨팍'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 작품의 볼거리.

완벽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 시끄러운 삼류 여배우 '이쁜이', 스머프 이래 가장 귀여운 파랑 몸뚱아리를 가졌지만 성격 파악이 전혀 안 되는 '보자기 갱단', 최첨단 무기와 주먹으로 죄를 응징하는 사이보그 경찰 '개코'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상상력 충만한 캐릭터와 함께 색다른 재미로 무장한 애니메이션이다.
5년 동안의 제작기간을 걸쳐 11월 개봉을 앞둔 '아치와 씨팍'의 발칙하고 독특한 전모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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