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고용곤 전문의가 퇴행성 관절염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양소영 변호사, 고용곤 정형외과 전문의, 이지향 약사, 이상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강연을 했다.
![고용곤 정형외과 전문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e8ba968ea80d5.jpg)
이날 고용곤 전문의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라며 "심하면 다리 모양만 봐도 알수 있지만 심하지 않은 건 정밀검사를 통해 염증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기까지는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하지만 말기가 되면 연골을 새로 넣어주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라며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와 디자인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지 않는 생활습관, 파워 워킹과 같이 무릎 주변 근육 강화 운동,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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