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 품목과 공급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총 26개 품목으로 손질 전복과 바나나 세트, 제과 세트 등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비롯해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소방 안전 꾸러미 등 서비스 상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 업체와 협약 체결 후 내달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해에 선정된 답례품을 포함해 총 65개 품목으로, 관내 37개 공급 업체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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