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달 첫 주 전국에서 2천300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천382가구(일반분양 2천1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DMC가재울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 77실 중 69실을 공급한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차량 10분대, 시청 및 광화문, 여의도 업무지구를 20분대로 도달가능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 2블록에서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천152가구 규모다. 가재지구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고 송탄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췄다. SRT와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인접하며 지제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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