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는 지역사회 내 학령기 장애학생과 성인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직업 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내일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일을 JOB아라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애학생들이 진로정보를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인으로 꿈을 키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는 대중화 강연, 진로토크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와 교육청 홍보, 직업체험 등 100여 개 부스로 구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 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의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박람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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