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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나전, 승자는 '치킨'…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최소 100% ↑


"대국민적 응원과 관심이 치킨 매출 수치로 입증된 것"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도 치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전날 가나전과 관련 전국 매장 매출이 전주 대비 150%, 한 달 전보다는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우루과이 전에서는 전주(17일) 대비 매출이 110% 증가했었다.

bhc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사진=bhc]
bhc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사진=bhc]

교촌에프앤비는 가나전 당시 주문 급증을 우려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배달 주문을 중단하고 포장만 가능토록 했었다.

제너시스BBQ도 전날 매출이 전주 대비 190%, 한 달 전보다는22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bhc치킨도 같은날 가맹점 매출이 전월 대비 297%, 전주 대비 312%,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토너먼트 진출로 연결되는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의 투혼을 향한 대국민적 응원과 관심이 치킨 매출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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