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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남 봉은사와 상생교류 협약 체결


감귤판촉 행사·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고찰(古刹) 봉은사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와 원명 봉은사 주지스님이 보우당 앞마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와 원명 봉은사 주지스님이 보우당 앞마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이 협약으로 제주도와 봉은사는 보우당 앞마당에서 감귤 판촉 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행사 기간에 제주 감귤과 가공제품 할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과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마련해 '마음의 고향 제주'를 홍보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지증진에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역사·문화 교류와 함께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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