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홍신자의 백남준 오마주 공연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야외조각공원에서 홍신자의 ‘백남준 오마주’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 평창동 운심석면에서 홍신자씨가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공연 중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홍신자 제공]

홍신자는 현대무용가, 안무가, 작가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아방가르드 무용가다. 27세 때 미국 뉴욕의 무용학교에 입학했다. 1973년 죽은 언니의 한을 풀기 위해 공연한 '제례'가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녀는 1960년대부터 1990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뉴욕에서 백남준과 교류한 바 있다. 제주와는 2011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입주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비디오 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한 시대를 함께했던 무용가 홍신자가 백남준에게 보내는 추모의 춤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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