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DNA혁신상] ② 라메디텍 "레이저 채혈기, 국내 유일 식약처 허가 제품"


IPO 앞두고 채혈과 혈당 동시 측정 제품 출시 예정…케어빈도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라메디텍은 혁신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이며 레이저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지난 8일 '스마트 모빌리티 혁명(Smart Mobility Revolution)'이란 주제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사한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8일 아이뉴스24와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사한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8일 아이뉴스24와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라메디텍은 최 대표 등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들이 모여 지난 2012년 1월 설립한 의료·미용 분야 레이저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와 미용 등에 사용되는 '퓨라셀', 반려동물 치료기기 '레이벳', 피부치료용 엑시머라이트 '케어빔(CAREVEAM)' 등이 있다.

회사 설립 후 8년 만에 내놓은 레이저 핸디레이는 피를 뽑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과 피부가 약한 신생아, 잦은 채혈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 등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라메디텍의 핸디레이는 채혈 시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이기도 하지만, 바늘 채혈기보다 통증이 훨씬 더 적다. 최 대표는 "바늘 채혈기 중 가장 통증이 없는 제품보다 핸디레이를 통한 채혈 통증이 더욱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정성까지 입증돼 레이저 채혈기 중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기도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FDA, 유럽 CE, 브라질 ANVISA의 허가까지 획득했다. 또 차세대 일류상품, 혁신제품 등으로 선정되기도 한 혁신적 제품이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받은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받은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또한 '소셜D·N·A혁신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레이저 채혈기 전문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소셜D·N·A혁신상은 아이뉴스24가 지난 2020년 창간 20주년을 맞아 D(Data), N(Network), A(AI)를 기반으로 공공·민간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온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전환기의 갈등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잘 사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메디텍의 경쟁력은 제품 자체에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용 고출력 레이저 발진 모듈이 50cm에서 1.2m정도의 크고 복잡한 반면,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발진 모듈은 병원용 만큼 고출력을 가지면서도 크기는 손가락 두 세 마디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그 동안 전문가들만 사용이 가능했던 제품을 크기를 줄이고, 에너지 조절까지 가능케 하면서 병원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에스테틱, 동물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활용도를 높였다. 가격과 편의성 등에서도 쉽게 접근이 용이한 수준이다.

라메디텍은 채혈기에 그치지 않고, 올 초 백반이나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치료에 효과가 있는 최대 수억원의 고가 엑시머 레이저를 대체할 수 있는 엑시머 광조사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받은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시상식을 갖고 있다. 시상자는 정승 NIPA 부원장. [사진=김성진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받은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가 시상식을 갖고 있다. 시상자는 정승 NIPA 부원장. [사진=김성진 기자]

다음은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와의 일문일답

-라메디텍의 대표 상품은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와 치료·미용에서 사용되는 '퓨라셀', 반려동물 치료기기 '레이벳'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초소형화 레이저를 의료용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에스테틱 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미용기기로도 개발을 완료해 곧 출시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라메디텍은 메디톡스코리아와 피부치료용 엑시머라이트 '케어빔(CAREVEAM)'의 병원유통 총판도 담당한다.

-레이저 채혈기 외에 또 다른 '혁신 제품' 출시 계획은

현재 레이저 채혈기와 혈당기가 결합돼 한번에 채혈과 측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인허가를 준비 중이며 제품에 대해 글로벌 진단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혈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정보등도 측정해 그 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다양한 질병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고도화 작업 중이다.

-기술이 굉장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듯 하다

일반적 고출력 레이저의 경우 개인이 구입하기도 어렵지만, 사용도 힘들다. 하지만 라메디텍의 기술은 레이저 활용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일단 레이저 기기를 초소형화 해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 또한 의료용에 비해 혁신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레이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 상장 등의 계획은 없나

현재 IPO를 준비 중이다. 주관사 계약을 진행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 또는 신규 제품 개발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 향후 제품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뉴스24 혁신상 수상 소감은

라메디텍은 혁신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이다. 초소형 레이저 기술 개발을 통해 당뇨 환자분들에게 매일 수 차례 채혈하는 통증과 바늘에 대한 공포감, 바늘에 의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분야에서도 기존 바늘을 통해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을 바늘없이 레이저로 대체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바늘 감염에 대한 위험을 없앴다.

이를 더욱 확장해 바늘없는 주사, 즉 바늘없는 약물전달시스템으로도 기술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이번 수상에 감사함을 표한다.

-또 다른 추가 말씀은

라메디텍의 기술 개발에 있어 정부의 R&D 기술개발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 저희 라메디텍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더 안전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레이저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상=문수지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아이포럼 2022'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3회 아이뉴스24 소셜 D·N·A 혁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상=문수지 기자]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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