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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팟, 'WPL' 팀프로 선수로 임요환-현성주 발탁


WPL 홍보모델 겸 대표 팀 프로로 활동 예고

(좌측부터) 강우성 KSOP 대표, 현성주 프로, 고세욱 잼팟 대표, 임요환 프로. [사진=잼팟]
(좌측부터) 강우성 KSOP 대표, 현성주 프로, 고세욱 잼팟 대표, 임요환 프로. [사진=잼팟]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잼팟(대표 고세욱)은 정통 홀덤 게임 '윈조이 포커 리그(이하 WPL)' 공식 홀덤 팀프로 선수로 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현성주 선수를 발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WPL은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대규모 토너먼트 콘텐츠와 복수의 경기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통해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국제 토너먼트 룰(TDA)을 기반으로 하는 토너먼트 시스템과 랜덤 딜링 시스템(RNG)을 인증받아 모든 이용자들이 공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임요환과 현성주 선수는 WPL의 홍보모델이자 WPL을 대표하는 팀 프로로서 활동하게 된다. 2020년부터 WPL과 인연을 맺은 임요환 선수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아이콘으로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WPL과 재계약을 맺고 WPL의 팀프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현성주 선수는 다수의 해외 메이저 토너먼트 우승 경험이 있는 국내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로 이번에 새로 WPL에 합류하게 됐다.

WPL은 이날 조인식에서 홀덤 대회 전문 브랜드인 'KSOP(Korea Series Of Poker)'와도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KSOP는 국내 최장수 홀덤 대회 브랜드로 지난 8월에 진행한 '제1회 WPL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잼팟은 "WPL 및 WPL 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통해 선발된 이용자와 임요환, 현성주 두 팀프로 선수를 중심으로 프로팀을 구성해 주요 국내 및 해외 홀덤 대회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PL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홀덤 게임 WPL, 국내 홀덤 시장에서 높은 신뢰성과 브랜드를 지닌 KSOP, 임요환·현성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프로가 앞으로 발휘할 시너지는 국내 홀덤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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