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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日 빈티지 패션 전문 '빈티지시티',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 수상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Vintage.City)'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네이버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Vintage.City)'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Vintage.City)'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빈티지시티는 오프라인 스토어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12월 출시된 '빈티지시티'는 일본 각 도시의 다양한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와 상품을 모아서 소개하는 빈티지 전문 플랫폼이다.

전문 판매자를 비롯해 개인 간 거래(C2C)를 지원하고 이용자가 패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출시 1년 8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회를 기록했으며 일본 전 지역에 위치한 500개 이상의 스토어가 '빈티지시티'에 입점해 있다.

'빈티지시티'는 오프라인 빈티지 숍의 개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온라인 스토어 관리 및 편리한 상품 등록 도구 모음(툴)을 제공한다. 각 지역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세분화된 필터 및 검색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스토어와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에디터ONE' 툴을 적용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 생산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빈티지시티를 담당하는 서명원 네이버 리더는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살려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빈티지 스토어를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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