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울산 아마노, 전북전 결장…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울산 현대 미드필더 아마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아마노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1분 축구화 스터드로 인천 홍시후의 무릎을 가격하는 반칙을 범했다.

울산 현대 아마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아마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당시 주심은 아마노에게 경고를 꺼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아마노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행위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됐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아마노의 2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이번 징계로 아마노는 오는 8일 울산문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파이널A 35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울산은 승점 69(20승 9무 5패)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2위 전북(승점 64·18승 10무 6패)과의 승점 차는 5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울산 아마노, 전북전 결장…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