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새로운 광주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6일 오전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며 취임 100일 소회를 설명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 결별한 자리에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했다”며 “직접 소통은 시민정책플랫폼 광주on,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는 월요대화, 정책 대화인 정책소풍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지기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를 출범시켰고 해묵은 과제인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조성 합의, 광주-화순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도 해결했다”며 “도시 간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광역경제생활권을 속도감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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