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투자 협약

울산시,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투자 협약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현대자동차(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와 15일 오전 현대자동차 홍보관에서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울산시는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파견, 공장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상담(컨설팅),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각종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 노사는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에 협조함은 물론, 울산이 전기차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모색한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특히 울산시와 노사는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에 따른 자동차 부품사 등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총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내년 착공, 오는 2025년 준공해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세계 초일류 기업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울산이 세계 제일의 전기차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공장이 빠른 시일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