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리뷰] 보급형 17인치 LCD, 'AS 수월한 대기업 제품 강세'


 

PC 부품 시장에서 LCD 디스플레이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약 2배 정도 성장했다. 작년 4월 기준으로 다나와 연동몰 주문건수가 7천대 남짓이었던 반면 올해 4월에는 1만4천대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LC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인치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여전히 높다.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떨어진 15인치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7%에서 올해 4월에는 4%까지 내려간 반면 17인치와 19인치는 각각 74%와 32%를 기록하고 있다.

15인치 제품을 누르고 시장에서 '넘버2'의 자리에 위치한 19인치 모델의 경우 아직까지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 대형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 인하가 있지 않는 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엔 역부족이다.

<자료 : 다나와(www.danawa.co.kr) 연동몰(400여개) 판매현황 자체 집계(대수 기준)>

대기업 LCD 제조사들의 17인치 모델 가격 인하로 중소기업 제품과의 가격차이는 불과 5만원 안팍으로 좁혀졌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가격은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게다가 최상급 패널을 채택한 제품이 아닌 중저가 보급형 모델의 경우 가격은 중소기업 제품과 비슷하지만 AS문제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대기업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다.

<자료 : 다나와(www.danawa.co.kr) 연동몰(400여개) 판매현황 자체 집계(대수 기준)>

17인치 LCD 모델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수요가 많은 보급형 시장에서 지배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19인치 LCD 제품에서 대기업 제품의 점유율은 19% 남짓. 19인치 LCD 모니터 제품은 여전히 중소기업 제품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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