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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업 리스크 대응 TF' 설치…매주 회의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열린 기업리스크 대응 TF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중기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열린 기업리스크 대응 TF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중기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리스크 진단과 그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업리스크 대응 TF'를 신설, 29일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TF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매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상당 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리스크 대응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진단, 현장애로 과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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