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감염 확인, 한 총리 “추가 확산 차단해야”


한덕수 국무총리,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

원숭이 두창 환자. [사진=한국과학기자협회]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추가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이번 사례는 감염 환자가 인천공항 입국 후 의심신고를 했고 검역당국은 환자를 공항에서 격리 후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검사‧치료 실시 중에 있다. 지역사회 내 이동과 접촉은 최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 총리는 “보건복지부 차관(장관 공석)과 질병관리청장은 환자 격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환자의 이동과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추가 확산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부차관과 질병관리청장은 정해진 매뉴얼(원숭이두창 확진시 대응체계)을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보건복지부차관과 질병관리청장은 방역 진행상황 등 관련 정보를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불안감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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