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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롤링스톤, 에이티즈 콘서트 집중조명 "두려움 없는 전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이티즈(ATEEZ)가 2022 월드투어로 미국 뉴어크 공연을 성료하며 눈에 띄는 성장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에는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온 K팝 스타 에이티즈, 모든 것을 무대에 남겨두다(K-Pop Stars ATEEZ Return to the States, Finally — and Leave It All on the Dance Floor)'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에이티즈 콘서트 스틸컷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콘서트 스틸컷 [사진=KQ엔터테인먼트]

미국 문화 평론가 나탈리 모린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개최된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뉴어크 공연에 대해 "에이티즈는 무대에 올랐을 때 '여유'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증명할 것도 없이 훌륭하게 공연을 이끌어나갔다"라고 전하며 '여유'라는 단어를 한글로도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나탈리는 "이번 뉴어크 공연은 에이티즈의 커리어 중 가장 큰 무대였다. 에이티즈는 공연 시작과 동시에 높은 에너지를 자랑했고, '두려움 없이 앞서 나가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했다'"라는 극찬으로 공연을 묘사했다.

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또한 공연 관람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종호의 라이브는 실제로 봐야 믿을 수 있다. 그의 성량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라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라이브를 통한 이들의 관객 흡입력에 대해서도 감탄했다.

특히 2019년 에이티즈 첫 월드투어 당시 인근 도시인 뉴욕에서 공연을 치렀던 에이티즈는 그동안의 소회를 전하며 무대 위에서 터져 나오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이들의 여정을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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