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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박형식 '후유증' 댓글에 뒤늦게 답한 사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박형식 댓글의 뜻을 뒤늦게 알게 됐다.

20일 공개된 SBS '문명특급 - MMTG' 229번째 에피소드에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역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명특급'에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출연했다. [사진=문명특급]
'문명특급'에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출연했다. [사진=문명특급]

이날 한효주는 "드라마 '해피니스' 종영 후 후유증이 있다"라며 "끝나고 너무 아쉽더라"라고 말했다. 실제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유증이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박형식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나옹..."이라고 제국의아이들 '후유증' 가사를 댓글로 남겼다.

하지만 한효주는 그 댓글이 가사인 줄 몰랐던 것. 한효주는 재재가 노래를 부르자 "그 노래구나? 나는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뭐라고 대댓글을 달아야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냅뒀다"라며 "제가 센스가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제가 "'하염없이 서글퍼져'라고 했어야 했다"고 하자 한효주는 "오늘 (대댓글을) 달겠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강하늘이 "물결하고 음표를 붙여달라"라고 하자 재재는 안 된다고 말렸다. 결국 한효주는 물결, 음표 대신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대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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