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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원스톱 처리 통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허가민원 원스톱 시스템' 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 허가과를 신설하고 건축, 공장, 농지·산지, 개발행위 등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 허가과 직원들이 18일 인허가 업무 현황 회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 허가과 직원들이 18일 인허가 업무 현황 회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건축허가, 공장등록, 농지·산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분야의 84개 종류의 업무를 대상으로 2천453건의 민원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20%이상을 단축했다.

민원인이 개별부서에 일일이 방문하는 대신 허가과 한곳만 방문,상담·처리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방문편의성이 대폭 증대 됐다.

올해부터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킨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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