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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 차기 회장 후보에 이혜민 핀다 대표 등 3명 확정


오는 2월 17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 통해 회장 등 제4대 임원 선출 예정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등 3명의 차기 회장 후보리스트를 확정지었다.

19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제 4대 회장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다.

왼쪽부터 정인영 디셈버컴퍼니자산운용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왼쪽부터 정인영 디셈버컴퍼니자산운용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는 지난 7일까지 임원 후보 신청서를 접수했고, 신청자들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적격심사를 거쳐 회장 후보를 최종확정했다.

회장 후보는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 등 총 세 명이다.

오는 2월 17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을 통해 제4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제4대 이사회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회장 선거 투표권인 총회 의결권은 전년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사에게만 부여된다.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의 총 의결권 중 50%는 1사 1표, 나머지 50%는 회비 납부 금액에 따라 비례해 산정된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의결권을 득표한 후보자가 회장으로 선출된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산업 성장과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인가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 344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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