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WCK, 2월 21일 정규 리그 개막


총상금 1억원…참가 6개팀에게는 최대 2천만원 제공

2022 와일드 리프트 시즌 구조. [사진=라이엇 게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ild Rift Champions Korea; WCK)의 정규 리그가 개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오는 2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과 12월 시범대회를 열며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잠재력을 확인한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 정규 리그인 WCK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와일드 리프트 프로팀을 뽑는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Icons) 글로벌 챔피언십'으로 마무리되는 프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등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정규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의 와일드 리프트 프로 리그인 2022 WCK 스프링은 2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24일 결승전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유관중으로 두 달 동안 펼쳐진다. 프로팀 자격으로 시드를 받은 T1과 롤스터 Y,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 등 4팀을 비롯해 오픈 예선을 통해 선발된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정규 리그에 참가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6개 팀에게 각각 최대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프는 정규 리그 1위부터 4위까지 네 팀이 참가하며 4월 16일과 17일 4강, 4월 23일 3~4위전, 대망의 결승전은 4월 24일 열린다. 정규 리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간 열린다.

6개 팀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는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펼쳐진다. 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각 팀이 10경기씩,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는 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했으며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2022 WCK 스프링의 총상금은 1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천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만원, 3위 1천600만원, 4위 1천300만원, 5위 1천100만원, 6위 1천만원 등이 지급된다.

2022 WCK 스프링 우승팀에게는 오는 여름 유럽에서 진행되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첫 공식 국제 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에는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총 24개팀이 출전하며 각 지역 스프링 우승팀은 그룹 스테이지 직행한다. 나머지 16개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며 지역별 추가 출전팀 숫자, 선발 방식, 개최지 등의 추가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WCK가 정규 리그에 돌입하는 것과 동시에 하부 리그인 WCK 챌린저스도 진행된다. 오픈 예선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이 WCK에 참가하고 3위부터 10위에 랭크된 8개 팀들은 WCK 챌린저스에 참가한다.

WCK 챌린저스의 그룹 스테이지는 2월 19일과 26일, 3월 5일과 12일에 열리며 플레이오프는 3월 19일과 26일 진행된다. WCK 챌린저스는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총 상금은 3천만원이다.

WCK 스프링 오픈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곧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예선전은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연말과 연초에 진행된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는 등 틀을 잡기 시작한 WCK가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면서 "많은 팀이 참가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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