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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다음 소희' 출연 확정…16일 크랭크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다음 소희' 촬영에 돌입했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 16일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부터 '킹덤', '센스8', 드라마 '비밀의 숲'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고 인정하는 배우로 등극한 배두나가 형사 유진으로 분한다.

'도희야'의 좌천된 파출소장, '비밀의 숲'의 강력반 형사 캐릭터에 이어 '다음 소희'에서는 하나하나 사건을 되짚어가는 냉철한 형사 유진으로 배두나만의 파워풀하면서도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두나는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던 '도희야' 정주리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다시 한번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8년 만에 돌아온 섬세한 스토리텔러 정주리 감독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소희'를 제작하는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밀정', '엑시트' 등에 투자한 벤처기업으로, '부자동 프로젝트', '명동' 등을 제작 및 공동제작 중에 있다. 영화의 제공사인 쏠레어파트너스(유)는 '잠'(감독 유재선, 주연 이선균,정유미),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주연 도경수, 원진아)을 메인 투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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