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에디슨EV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10일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에디슨EV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천150원(14.42%) 오른 2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는 이날 오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150억원의 이행보증금도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수금액 3천48억원의 10%에 해당하는 305억원 중 이미 납부한 이행보증금(155억원)은 제외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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