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임금격차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전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임금격차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상' 5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 9월 발표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는 인터넷 플랫폼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노력 및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수치화한 지수다. 올해는 총 21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네이버는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지원해온 점 ▲코로나19와 관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임동아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책임리더는 "네이버가 이행해 온 동반성장과 자발적 상생의 노력들이 또 한번 인정받고,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 SME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상생문화를 발전시켜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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