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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친형, 군대서 구타 당해 돌아가셨다" 아픈 가족사 공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김정렬이 아픈 가족사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심야신당'에는 김정렬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근은 김정렬에게 "형제나 가족, 친척 중에 억울하게 세상을 등진 분이 계신지 않냐"고 말을 꺼냈다.

김정렬 [사진=유튜브 캡처]
김정렬 [사진=유튜브 캡처]

김정렬은 "친형님이 군대에서 구타 당해 돌아가셨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진상조사 위원회를 통해 가해자를 찾았다. 돌아가신 당시에는 자살이라고 했다. 공소시효 탓에 처벌은 받지 않았고 가족에게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정렬은 "그 사람을 해한다거나 국가에 보상을 받기 위해 조사를 의뢰한 건 아니었다. 용서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 사람을 만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아줬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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