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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딜로이트·한은 출신 외부전문가 영입


디지털본부장 석혜정,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성병희 박사 임용…디지털·경제연구 경쟁력 키운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및 경제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3일 기업은행은 디지털 및 경제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장급 외부전문가 두 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전경.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 전경. [사진=기업은행]

디지털본부장으로 임용된 석혜정 본부장은 전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로 금융기관 및 글로벌기업에 디지털전략 컨설팅을 다수 수행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LG CNS에서의 엔지니어 경험과 씨티은행에서의 금융경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기업은행 디지털전환을 이끌 적합한 인재라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석 본부장이 최근까지 금융권의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디지털 신사업 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살려 최신 디지털트렌드를 기업은행 디지털 전환 전략에 접목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공개채용을 통해서는 성병희 경제학 박사가 임용됐다. 성병희 본부장은 한국은행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금융안정분석국, 거시건전성분석국, 런던사무소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내외 실물경제 및 통화·금융정책에 높은 전문성을 지닌 거시경제 전문가다.

기업은행은 신임 수석연구위원 채용을 통해 내부 중소기업 및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하우스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건전성 관리, 해외사업 전략 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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