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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개발


슈퍼센트, 에이스토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사진=슈퍼센트]
[사진=슈퍼센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개발된다.

111퍼센트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인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가칭)'가 2022년 1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드라마 속 다양한 명장면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및 개발된 총 10가지의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됐다.

슈퍼센트는 지난 4월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슈퍼센트를 지휘하는 공준식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애니팡' 등의 사업개발총괄을 역임했으며 IAP(인앱결제)기반 게임에 IAA(인앱광고) 수익화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에이스토리는 '시그널', '킹덤', '지리산', 'SNL 코리아',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제작했다.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함께 K콘텐츠 IP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NFT 등의 IP 확장 사업을 전개 중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원조 글로벌 K콘텐츠인 킹덤으로 전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어 온 에이스토리와 이번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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