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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밑바닥 김경남, 안은진 만나 달라질 인생 멜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 사람만' 김경남이 인생 멜로 탄생을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사람만' 김경남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한사람만' 김경남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한사람만' 김경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한사람만' 김경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민우천(김경남)이 잃기 싫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된 이야기가 흘러간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우천은 '나래청정'이라는 흥신소에서 주먹을 쓰고, 나쁜 짓을 하며, 더러 '사고를 위장한 타살' 업무도 맡는다. 그에겐 두려울 것도, 중요한 것도 없었다. 살인으로 인생이 뒤틀려, 그저 끝없이 어둠 속을 걷을 뿐이었다.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운명처럼 시한부를 선고 받은 여자 표인숙(안은진)과 만난다. 평범하지 않은 삶에도 무덤덤하게 살아온 그가 맞닥뜨린 변수였다.

"만나고 싶었어. 화가 난 얼굴인데 슬퍼보였어. 널 잃을까봐 무서워"라는 우천의 감정 끝엔 인숙이 있다. 모든 걸 포기한 듯 도로 중앙선 위에 누워 눈물을 흘리는 인숙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우천의 이미지는 그런 인숙을 절박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를 담고 있다. 눈빛만으로 무수히 많은 감정을 전달한다. '너를 만나 삶이 시작됐다"는 그의 인생엔 어떤 변화가 일렁일까.

제작진은 "김경남이 투박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온기를 가진 우천의 반전 매력을 한층 깊어진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가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인숙과 우천의 인생 멜로 '한 사람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사람만'은 12월 20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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