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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찬바람에 영하권 강추위…곳곳 눈·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수요일인 1일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 춥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부분 흐리겠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이상 떨어져 -6~4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4~8도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요일인 1일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사진=기상청 ]
수요일인 1일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사진=기상청 ]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충남권북부내륙, 충북남부, 경북서부내륙, 전남남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북, 전남권북부, 제주도에 가끔 5mm 미만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국 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내륙, 그 밖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60km/h(17m/s)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동부해상, 동해상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앞바다는 2.0~5.0m, 먼바다는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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