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상명대, 코로나19 극복 힐링콘서트 개최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로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대학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2021 상명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캠퍼스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재학생들의 현악 5중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 이어 내달 1일에는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로비에서 같은 형식의 힐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상명대에서 열린 힐링콘서트에서 음악학부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에서 열린 힐링콘서트에서 음악학부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3학년 김서윤 학생은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을 회복해야 하는 때에 천안캠퍼스에 와서 들려주는 음악학부 재학생들의 음악 선율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마음에 위안이 되었길 바라며,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같이 따뜻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명대, 코로나19 극복 힐링콘서트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