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올해 중저신용 대출 4650억원…지난해 2배↑


중저신용 고객 금리 이전 대비 최대 3.27%p 인하

[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공급한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규모가 4천6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올해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은 상반기 2천568억원, 하반기 10월까지 2천82억원으로 연간 누적 4천650억원 규모다.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공급액은 2천208억원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4천650억원을 기록해 2.1배가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4분기 들어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대출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했다. 이벤트 기간 중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상품 4종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은 두 달치 대출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까지 무료 제공하고 있다. 신용대출이나 신용대출 플러스를 받은 중저신용 고객이 중대 사고 등으로 대출 상환이 불가능할 때, 케이뱅크가 전액 부담해 대출 상환을 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11일부터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하했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신용대출 플러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3종으로,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 중 중저신용 고객군의 금리는 이전보다 최대 3.27% 포인트(p)까지 떨어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두 달치 대출이자 캐시백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수습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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