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양상추 대란 마무리…"전 매장서 정량 햄버거 판다"


양상추 수급 안정화…양상추 가격도 하락세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맥도날드가 한 달 만에 전 매장에서 양상추가 들어간 햄버거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6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양상추가 100%가 들어간 햄버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물량이 줄어들면서 지난달 21일부터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 양을 줄이거나 넣지 않고 판매했으며, 음료 쿠폰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서울 종로구의 맥도날드 매장 전경 [사진=맥도날드]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양상추 부족 현상을 겪다가 정상화되는 추세다. 앞서 써브웨이도 양상추 수급 불안정으로 양상추를 적게 넣은 샐러드를 판매하다 지난 4일부터 정상화했고 롯데리아도 현재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한 햄버거를 판매하다가 다음 달 초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버거킹 또한 양상추 소진 시 너겟을 대신 제공해왔으나 현재 전 매장에서 양상추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양상추 수급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한 끝에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양상추 1kg 도매가는 1천692원으로 전달 대비 46.7% 내렸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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