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아이가 먼저 찾는 건기식 '미니막스 정글' 눈길


어린이건강연구센터 통해 연구개발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아이의 식이 습관으로 고민하는 집이 많다. 반 공기도 채 먹지 않는 아이, 꺼리는 음식이 많아 영양불균형이 걱정되는 아이, 식탁에 앉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 등 양상도 다양하다.

이때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는 것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제품을 선택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아이의 기호에 맞지 않아 잘 먹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면 집 한 켠에 잔뜩 쌓여 처치 곤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젤리 형태의 제품이 아이들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는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은 제품 라인업 대부분이 구미 젤리 형태로 이뤄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선호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별한 뒤 직접 제품을 섭취하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형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라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은 편식 등으로 영양 고민에 빠진 아이들에게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부감 없이 잘 먹어야 부족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동아 미니막스 정글 제품 [사진=동아제약]

제품의 맛도 어린이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적용했다. 미니막스 정글의 대표 제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딸기맛으로 칼슘·비타민D는 포도맛, 비타민C는 파인애플맛, 비타민D는 망고맛, 오메가-3는 레몬·오렌지 맛 구미젤리다.

구미젤리가 아닌 제품들도 맛 좋은 과일의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다. 분말형인 프로바이오틱스·아연은 베리맛, 스프레이형인 프로폴리스는 블랙엘더베리맛이다.

미니막스 정글 설계는 동아제약이 자체 운영하는 어린이건강연구센터가 맡았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는 어린이 일상의 다양한 건강 이슈를 연구하고 신체·정서·사회·환경적 성장발달을 위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이 대표작이다.

미니막스 정글의 영양 설계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통계를 기초로 정량을 산정해 이뤄졌다. 보조 원료 역시 어린이건강연구팀이 직접 엄선했다. 미니막스 정글에는 5종 과일 채소(토마토, 브로콜리, 포도종자, 크랜베리, 엘더베리)와 프락토올리고당이 보조원료로 활용됐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로 균형 있는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는 그 어느 소비자보다 까다로운 계층이라 깐깐한 연구와 소비자 조사가 필수적"이라며 "꼼꼼한 영양 설계와 안전성 테스트로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포토뉴스